Chapter 10

스케일과 솔로

코드가 '동시에 울리는 음의 집합'이라면 스케일은 '선율이 고를 수 있는 음의 집합'입니다. 기타 솔로를 처음 배울 때 가장 큰 벽은 지판 위에 그 집합이 수십 개의 점으로 흩어져 있다는 것입니다. 이 장에서는 그 점들을 박스라는 손 크기의 조각으로 나누고, 조각을 이어 지판 전체를 지도로 만들고, 음 이름 대신 근음으로부터의 음정으로 읽는 법을 익힙니다. 마지막에는 블루스 반주 위에서 직접 지판을 눌러 즉흥 연주를 해 봅니다 — 스케일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말하듯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
스케일은 음의 집합이다

스케일(Scale)은 한 옥타브 안에서 고른 음들의 집합입니다. 12개의 피치 클래스 중 무엇을 고르느냐가 스케일의 정체이고, 그것을 근음으로부터의 반음 수로 적으면 간단합니다. 장음계는 {0, 2, 4, 5, 7, 9, 11}, 마이너 펜타토닉은 {0, 3, 5, 7, 10}입니다. 음계가 왜 이런 모양인지, 5도의 사슬과 최대 균등성 같은 구조적 이유는 MusicBook의 음계와 선법 장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 이 장의 질문은 다른 데 있습니다. 그 집합을 기타 지판 위에 어떻게 펼치고, 어떻게 손에 담을 것인가.

피아노에서는 한 피치 클래스가 옥타브마다 한 번, 늘 같은 모양의 건반에 나타납니다. 기타에서는 같은 음높이가 여러 줄에서 반복되고(3장), 피치 클래스로 보면 줄마다 12프렛에 한 번씩 나타납니다. 그래서 다섯 음짜리 펜타토닉도 0–15프렛 안에 40개 남짓한 점이 됩니다. 이 점들은 무작위가 아니라 줄 간격(완전4도, G–B만 장3도)이라는 규칙에 따라 배열되므로, 일정한 모양이 반복되는 무늬를 이룹니다. 박스·CAGED·3NPS 같은 '운지 체계'는 모두 이 무늬를 손 크기로 자르는 서로 다른 방법입니다.

그림 10-1. A 마이너 펜타토닉(A·C·D·E·G)의 지판 전체(0–15프렛). 점 안의 글자는 근음 A로부터의 음정(R, ♭3, 4, 5, ♭7), 빨간 점이 근음이다. 12프렛을 경계로 같은 무늬가 반복된다. 점을 누르면 소리가 난다.
N≈∣S∣×6×(F+1)12,∣S∣=5, F=15  ⇒  N≈40N \approx \frac{|S| \times 6 \times (F+1)}{12},\qquad |S| = 5,\ F = 15 \;\Rightarrow\; N \approx 40
∣S∣|S|: 스케일의 음 개수, 6: 줄 수, F+1F+1: 개방현 포함 프렛 수. 피치 클래스 하나는 한 줄에서 12프렛마다 한 번 나오므로 대략 이렇게 센다(그림 10-1의 실제 개수는 42개 — 줄마다 0프렛과 12프렛에 같은 피치 클래스가 겹쳐 나오는 몫만큼 많다). 장음계(∣S∣=7|S|=7)면 약 56개다. 이 많은 점을 한꺼번에 외우는 대신 4~5프렛 폭의 조각으로 나눠 익힌다.

마이너 펜타토닉과 다섯 박스

마이너 펜타토닉(Minor Pentatonic)은 자연단음계에서 2음과 ♭6음을 뺀 다섯 음 R·♭3·4·5·♭7입니다. 반음 간격이 하나도 없어서 어떤 음을 길게 끌어도 반주와 크게 부딪히지 않고, 그래서 블루스·록·팝 솔로의 출발점이 됩니다. 기타에서 이 스케일이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운지가 단순하기 때문입니다. 다섯 음을 한 줄에 두 음씩 놓으면, 여섯 줄 × 2 = 12음이 검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4프렛 남짓한 구간에 들어갑니다. 이 조각을 박스(Box, Position)라고 부릅니다.

박스 1은 6번 줄의 근음에서 시작합니다. A 마이너 펜타토닉이면 6번 줄 5프렛(A)에서 시작해 모든 줄에서 5프렛과 7·8프렛을 누르는 모양입니다. 박스 2는 6번 줄에서 그다음 음(♭3, C, 8프렛)부터 시작하고, 박스 3은 4(D, 10프렛), 박스 4는 5(E, 12프렛), 박스 5는 ♭7(G, 3프렛 또는 15프렛)부터 시작합니다. 스케일의 음이 다섯 개이므로 박스도 정확히 다섯 개이고, 박스 5 다음은 한 옥타브 위의 박스 1입니다.

그림 10-2. A 마이너 펜타토닉 다섯 박스가 차지하는 프렛 구간(이 페이지가 GT.pentaBox로 계산). 이웃한 박스의 구간이 겹치는 부분(빗금)에서 앞 박스의 위쪽 음이 다음 박스의 아래쪽 음과 같은 자리다. 박스를 이어 붙이면 지판 전체가 된다. 맨 왼쪽의 박스 5는 0–15프렛 안에서 두 번(3프렛·15프렛 근처) 나타난다.

박스를 잇는 원리는 간단합니다. 박스 1에서 각 줄의 위쪽 음(7·8프렛)은 박스 2의 아래쪽 음입니다. 그러니 박스 1을 치다가 손을 2~3프렛 위로 옮기면, 손가락 하나만 바뀌는 느낌으로 박스 2에 들어갑니다. 실제 솔로에서는 박스 경계에서 같은 줄 위로 미끄러지는(슬라이드) 음 하나로 위치를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 처음에는 박스 1 하나로 충분하지만, 박스 1–2 연결과 박스 5–1 연결을 익히면 같은 선율을 높이·음색을 바꿔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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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타토닉 박스 탐색기

근음고른 박스이웃 박스와 겹치는 음다른 박스 음
박스
라벨
박스 구간—
음 (낮은 → 높은)—
근음 자리—
근음과 박스를 고르면 그 박스의 12음이 진하게, 나머지 펜타토닉 음이 테두리 점으로 나옵니다. 청록 점은 이웃 박스와 공유하는 음 — 박스를 잇는 다리입니다. '오르내리기'는 8분음표로 박스를 올라갔다 내려오며 지금 음을 반짝이고(■ 정지로 멈춤), '전체'에서는 박스 1부터 5까지 차례로 올라갑니다. 지판 점은 눌러서 한 음씩 들을 수 있습니다. 6번 줄 첫 음이 개방현(0프렛)이 되는 박스(예: A의 박스 4)는 한 옥타브 위 12프렛에 그립니다. 모델: 기타 소리는 카플러스–스트롱 현 모델 + 몸통 공진 필터 근사.
연습법: 박스 1을 '말할 수 있게' 메트로놈 60에 맞춰 박스 1을 8분음표로 올라갔다 내려오세요. 손가락은 '한 프렛 한 손가락' 원칙으로 검지가 5프렛, 약지가 7프렛, 새끼가 8프렛을 맡습니다(G·D·A줄의 7프렛은 약지). 올라갈 때 다운·업 피킹을 엄격히 번갈아 칩니다. 흔한 실수는 박자를 맞추느라 손을 보며 머뭇거리는 것 — 틀려도 박자를 지키세요. 목표: 템포 100에서 막힘없이 왕복(약 1주), 그다음 같은 방식으로 박스 2, 그리고 박스 1–2를 이어 6번 줄 근음에서 1번 줄 근음까지 2옥타브 오르기.

나란한 장조·단조 펜타토닉

A 마이너 펜타토닉 {A, C, D, E, G}를 C부터 다시 읽으면 {C, D, E, G, A}, 곧 C 메이저 펜타토닉(Major Pentatonic)입니다. 장음계와 자연단음계의 관계처럼(C 장조와 A 단조), 메이저 펜타토닉과 그 단3도 아래에서 시작하는 마이너 펜타토닉은 같은 음 집합이고, 이것을 나란한 조(Relative Key)라 합니다. 음정으로 쓰면 메이저 펜타토닉은 R·2·3·5·6이고, 이 다섯 음을 6부터 읽으면 R·♭3·4·5·♭7이 됩니다.

A 마이너 C 메이저 AR C♭3 D4 E5 G♭7 AR CR D2 E3 G5 A6 CR 같은 다섯 음 — 어디를 '집'(근음)으로 듣느냐만 다르다
그림 10-3. A 마이너 펜타토닉(위)과 C 메이저 펜타토닉(아래). 점선으로 이은 음은 같은 음이고, 아래 숫자만 근음 기준으로 다시 쓴 것이다. C는 A의 단3도 위, A는 C의 장6도 위(= 단3도 아래).
rminor≡rmajor−3≡rmajor+9(mod12)r_{\text{minor}} \equiv r_{\text{major}} - 3 \equiv r_{\text{major}} + 9 \pmod{12}
예: G 메이저 펜타토닉 = E 마이너 펜타토닉, D 메이저 = B 마이너. 지판에서는 마이너 근음에서 3프렛 위(같은 줄)가 메이저 근음이다. 그래서 'A 마이너 박스 1'의 모양은 그대로 'C 메이저 펜타토닉'이기도 하고, C 메이저 근음은 6번 줄 8프렛(박스 2의 출발점)에 있다.

그렇다면 둘은 무엇이 다를까요? 음 집합이 같으니 차이는 오직 중심음입니다. 그리고 중심음을 정하는 것은 대부분 반주입니다. Am 코드 위에서 이 다섯 음을 치면 A로 끝날 때 '집에 돌아온' 느낌이 들고 전체가 어둡게 들립니다. C 코드 위에서 같은 음을 치면 C로 끝날 때 안정되고, 같은 선율이 밝은 컨트리·팝 색을 띱니다. 기타리스트에게 이것은 실용적인 지름길입니다. 박스 모양 하나를 외우면 장조 곡과 단조 곡 양쪽에 쓸 수 있고, 다만 어느 음에 착지하느냐를 바꾸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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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음, 다른 중심: 나란한 펜타토닉

지금 관점의 근음프레이즈의 마지막 음
라벨 관점
반주 코드
프레이즈 끝음
음 집합—
이름—
이 조합—
'라벨 관점'은 지판의 같은 점들을 마이너 근음 기준(R ♭3 4 5 ♭7) 또는 메이저 근음 기준(R 2 3 5 6)으로 다시 이름 붙입니다 — 점의 위치는 하나도 바뀌지 않습니다. '반주 + 프레이즈'는 반주 코드를 긁은 뒤 박스 안의 짧은 선율을 들려주고, '두 반주로 비교'는 같은 선율을 vi 코드 위에서 한 번, I 코드 위에서 한 번 이어서 들려줍니다. 해볼 것: 반주와 끝음이 일치할 때(vi+마이너 근음, I+메이저 근음)와 엇갈릴 때의 '끝난 느낌'을 비교하세요. 반주 기타는 솔로보다 작게(약 0.5배) 울립니다.

블루스 스케일과 블루 노트

마이너 펜타토닉에 ♭5 하나를 더하면 블루스 스케일(Blues Scale) R·♭3·4·♭5·5·♭7이 됩니다. A 블루스라면 D와 E 사이의 E♭(D♯)입니다. 이 음은 4와 5 사이에 끼인 반음 경과음이라, 오래 머물면 불안정하게 들리지만 지나가면 블루스 특유의 끈적한 색을 냅니다. 박스 1에서는 5번 줄 6프렛과 3번 줄 8프렛에 있습니다.

블루스의 '블루 노트'는 사실 한 음이 아니라 음과 음 사이의 영역에 가깝습니다.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노래 전통에서 온 이 음들은 평균율 건반의 칸에 딱 맞지 않습니다. 가장 유명한 것이 '블루 서드'로, 단3도(♭3)와 장3도(3) 사이 어딘가의 음높이입니다. 기타는 줄을 밀어 음높이를 연속으로 바꿀 수 있어서, ♭3을 4분의 1음 정도 살짝 밀어 올리는 커얼(Curl, Quarter-tone bend)로 이 영역을 직접 냅니다. 장조 블루스(I7 반주)에서 ♭3을 치면 반주의 장3도와 반음 충돌이 나는데, 바로 이 긴장을 살짝 밀어 장3도 쪽으로 기울이는 것이 블루스의 말투입니다.

200¢2 (B) 300¢♭3 (C) 400¢3 (C♯) 500¢4 (D) 블루 서드 (약 320–365¢) 커얼 ≈ +30–60¢ 가로 = 근음 A로부터의 센트(100¢ = 평균율 반음). A 블루스의 2·♭3·3·4
그림 10-4. ♭3과 3 사이의 블루 서드. 평균율 건반에는 300센트(C)와 400센트(C♯)만 있지만, 블루스 가수와 기타리스트는 그 사이의 음높이를 쓴다. 블루 서드의 위치는 연주자·맥락마다 다르고, 표시한 구간은 대략적인 범위다(음정으로 정확히 하나로 정해진 값이 아니다).
f=f0⋅2c/1200,c=50⇒ff0=21/24≈1.0293f = f_0 \cdot 2^{c/1200},\qquad c = 50 \Rightarrow \frac{f}{f_0} = 2^{1/24} \approx 1.0293
cc: 밀어 올린 양(센트). 반음은 100센트(×1.0595), 온음 벤딩은 200센트(×1.1225). 3번 줄 5프렛 C4(261.6 Hz)를 50센트 밀면 약 269.3 Hz로 C4와 C♯4(277.2 Hz)의 정확히 중간(기하 평균)이다. 줄을 밀면 장력이 커져 음이 올라간다(1장의 메르센 법칙 f∝Tf \propto \sqrt{T}). 50센트는 장력 약 6% 증가에 해당한다.

블루 노트를 쓰는 요령은 세 가지입니다. ① ♭5는 4→♭5→5, 또는 5→♭5→4로 지나간다. ② ♭3은 I7 코드 위에서 살짝 밀어(커얼) 3 쪽으로 기울이거나, ♭3 → 3으로 해머온해 장·단을 섞는다. ③ 4를 온음 밀어 5로 올리거나(가장 흔한 블루스 벤딩), ♭7을 온음 밀어 근음으로 올린다. 아래 시뮬레이터에서 ♭3을 얼마나 밀 때 가장 '블루'하게 들리는지 직접 찾아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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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 노트 실험실

근음펜타토닉♭5 블루 노트
커얼—
주파수비—
음높이—
버튼을 눌러 들어 보세요.
박스 1 구간에 블루스 스케일을 표시합니다(청록 = ♭5). 'I7 위 ♭3 커얼'은 I7 코드를 긁은 뒤 3번 줄의 ♭3을 뜯고 0.12초 뒤 슬라이더만큼 밀어 올려 유지합니다. '♭3 / 3 / 커얼'은 같은 코드 위에서 ♭3, 3(장3도), 커얼한 ♭3을 차례로 들려줍니다. 해볼 것: 0¢(순수한 ♭3)은 코드의 장3도와 부딪혀 거칠고, 100¢(= 장3도)은 너무 '착하게' 들립니다. 그 사이 어디가 가장 블루스답게 들리나요? 벤딩은 현 모델의 재생 속도를 바꾸는 근사로, 실제 줄의 장력 변화에 따른 음색 변화는 넣지 않았습니다.
연습법: 커얼과 온음 벤딩 커얼은 3번 줄 ♭3을 검지로 누른 채 손톱 방향(바닥 쪽)으로 줄을 아주 살짝 당겨 만듭니다. 온음 벤딩(3번 줄 7프렛 4 → 5)은 약지로 누르고 중지·검지를 같은 줄 뒤에 받쳐 세 손가락으로 밀며, 손가락이 아니라 손목을 문 손잡이 돌리듯 돌려 올립니다. 목표음(3번 줄 9프렛 E)을 먼저 쳐 귀에 담고, 벤딩한 음이 그 높이에 도달하는지 비교하세요. 음이 모자라는 '덜 민 벤딩'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.

장음계, 3NPS, 그리고 선법

일곱 음짜리 장음계는 펜타토닉처럼 '한 줄에 두 음'으로는 깔끔하게 나뉘지 않습니다. 가장 체계적인 방법은 3NPS(Three Notes Per String), 곧 한 줄에 정확히 세 음씩 놓는 것입니다. 여섯 줄 × 3 = 18음이므로 한 모양이 18/7≈2.5718/7 \approx 2.57옥타브를 덮고, 6번 줄의 첫 음을 장음계의 일곱 음 중 무엇으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모양이 일곱 개 생깁니다. 줄마다 음 수가 같아서 피킹 패턴이 규칙적이고(다운·업·다운 / 업·다운·업), 빠른 스케일 연주에 특히 좋습니다. 대신 한 줄의 세 음이 온음+온음(4프렛 폭)일 때는 손가락을 넓게 벌려야 합니다.

장음계의 일곱 음 중 어느 음을 '집'으로 삼느냐에 따라 선법(Mode)이 바뀝니다. G 장음계 {G, A, B, C, D, E, F♯}를 A부터 읽으면 A 도리안, B부터면 B 프리지안 … 이런 식으로 일곱 선법이 나옵니다. 나란한 펜타토닉과 같은 원리입니다. 음 집합은 같고, 반주(특히 베이스 음과 코드)가 무엇을 중심으로 들리게 하느냐가 선법을 정합니다. 각 선법은 장음계나 자연단음계와 비교해 한 음이 다른 특성음으로 기억하면 쉽습니다.

선법장음계의 몇 번째 음에서음정특성음인상
이오니안1R 2 3 4 5 6 7(장음계 그 자체)밝음, 안정
도리안2R 2 ♭3 4 5 6 ♭76 (자연단음계 대비)단조인데 밝은 기운, 펑크·재즈
프리지안3R ♭2 ♭3 4 5 ♭6 ♭7♭2어둡고 이국적, 플라멩코·메탈
리디안4R 2 3 ♯4 5 6 7♯4 (장음계 대비)떠 있는 듯 몽환적, 영화 음악
믹솔리디안5R 2 3 4 5 6 ♭7♭7 (장음계 대비)장조인데 거친 맛, 록·블루스
에올리안6R 2 ♭3 4 5 ♭6 ♭7(자연단음계 그 자체)슬픔, 단조
로크리안7R ♭2 ♭3 4 ♭5 ♭6 ♭7♭5불안정, 근음 위가 감3화음
rmode i=rkey+si,(s0,…,s6)=(0,2,4,5,7,9,11)r_{\text{mode } i} = r_{\text{key}} + s_i,\qquad (s_0,\dots,s_6) = (0, 2, 4, 5, 7, 9, 11)
ii번째 선법의 근음은 장음계의 ii번째 음이다(0부터 셈). 예: G 장음계에서 i=4i=4면 7+7=14≡27+7=14 \equiv 2, 곧 D 믹솔리디안. 3NPS 모양 i+1i+1번(6번 줄 첫 음이 ii번째 음)은 그 선법의 근음에서 시작하는 모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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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음계 3NPS와 일곱 선법

선법의 근음특성음그 밖의 음
3NPS 모양 (6번 줄 첫 음)
라벨
선법—
음정—
특성음—
모양 프렛 구간—
키와 선법을 고르면 그 선법의 근음에서 시작하는 3NPS 모양(18음)이 지판에 나옵니다. 모양 번호를 따로 바꿔도 됩니다(같은 키의 다른 위치). '모양 오르내리기'는 18음을 8분음표로 오르내리고, '선법으로 듣기'는 반주 기타가 선법 근음의 저음을 두 박마다 울리는 위에서 근음부터 한 옥타브를 오르내립니다 — 같은 일곱 음인데 저음이 바뀌면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들어 보세요. 리디안의 ♯4는 '♯4'로, 다른 선법의 반음 내린 음은 ♭로 표기합니다. 지판은 17프렛까지라 좁은 화면에서는 지판 안에서 가로로 스크롤됩니다.
연습법: 3NPS 피킹과 손가락 벌리기 한 줄 세 음은 '다운–업–다운', 다음 줄은 '업–다운–업'으로 엄격히 번갈아 칩니다(교대 피킹). 4프렛 폭(온음+온음)인 줄은 검지–중지–새끼 대신 검지–약지(또는 중지)–새끼로 벌리고, 엄지는 넥 뒤 가운데에 낮게 둡니다. 템포 70에서 8분음표로 시작해 한 주에 5씩 올리세요. 손에 무리가 오면 즉시 쉬고, 벌리기가 힘든 낮은 프렛 대신 7프렛 위에서 먼저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음정 지도로 외우기

지금까지 점 안에 음 이름 대신 R·♭3·5 같은 음정을 적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. 음 이름으로 외운 모양은 그 키에서만 쓸 수 있지만, 근음으로부터의 음정으로 외운 모양은 근음만 옮기면 어느 키에서나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. 더 중요한 것은 음정이 곧 소리의 기능이라는 점입니다. ♭3은 단조의 어둠, 5는 안정, ♭7은 블루스의 긴장, 그리고 지금 반주 코드의 3음·7음은 '코드를 말해 주는' 음입니다. 솔로 중에 "지금 손가락 밑의 음이 이 코드의 무엇인가"를 알 수 있으면, 음을 고르는 일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 됩니다.

기타의 음정 지도는 놀랍도록 규칙적입니다. 같은 줄에서 nn프렛 위는 nn반음 위이고, 바로 위 줄의 같은 프렛은 완전4도 위입니다(G→B만 장3도). 그래서 근음 하나를 기준으로 한 주변 음정의 배치는 어느 프렛에서나 같은 모양이고, G–B 경계를 넘는 부분만 한 프렛 비틀어집니다(9장의 공식 fs+1=fs+Δm−δsf_{s+1} = f_s + \Delta m - \delta_s). 다음 그림은 6번 줄 5프렛 근음 A 주변의 모든 음정을 보여 줍니다.

그림 10-5. 6번 줄 5프렛 근음 A 주변의 음정 지도(2–10프렛). 진한 점은 마이너 펜타토닉(R ♭3 4 5 ♭7), 옅은 글자는 나머지 일곱 음정이다. 근음 옥타브는 두 줄 위 두 프렛 위(4번 줄 7프렛), 다시 두 줄 위 세 프렛 위(2번 줄 10프렛)에 있다. 펜타토닉 박스 1에 2와 6을 더하면 도리안, 2와 ♭6을 더하면 에올리안(자연단음계)이 된다.
음정근음과 같은 줄한 줄 위 (G→B 아닐 때)두 줄 위 (G→B 아닐 때)소리의 역할
♭3+3프렛−2프렛−7프렛 (실용적이지 않음)단조의 색, 블루스에서는 I7 위 긴장
3+4프렛−1프렛−6프렛장조의 색, 장3화음의 정체
4+5프렛같은 프렛−5프렛3으로 내려가려는 음, 벤딩 출발점
5+7프렛+2프렛−3프렛가장 안정적인 착지점 중 하나
♭7+10프렛+5프렛같은 프렛블루스·도리안·믹솔리디안의 색
R(옥타브)+12프렛+7프렛+2프렛집
연습법: 음정 이름 부르기 박스 1을 천천히 오르며 음 이름이 아니라 "R, ♭3, 4, 5, ♭7, R…"이라고 소리 내어 말하세요. 다음 단계로 근음을 5번 줄로 옮겨(5번 줄 12프렛 A) 같은 일을 합니다. 그다음에는 반주 코드 하나(예: A7)를 녹음하거나 아래 잼 시뮬레이터를 틀어 두고, 3음(C♯)·5음(E)·♭7음(G)에만 착지하는 짧은 선율을 만들어 보세요. 이것이 다음 절 '코드음 겨냥'의 기초입니다.

프레이징: 스케일을 말로 바꾸기

스케일을 위아래로 빠르게 치는 것은 솔로가 아닙니다. 사람의 귀는 음의 집합보다 모양을 가진 짧은 문장, 곧 프레이즈(Phrase)를 기억합니다. 좋은 프레이즈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.

① 콜 앤 리스폰스(Call & Response). 블루스는 노래하는 사람이 한 줄을 부르면 기타가 받아 대답하는 형식에서 자랐습니다. 솔로 안에서도 '질문하는' 프레이즈(근음이 아닌 음, 예를 들어 ♭7이나 4에서 끝나 열려 있는)와 '대답하는' 프레이즈(근음이나 5음에 착지해 닫히는)를 짝지으면 듣는 사람이 대화를 따라가게 됩니다. 질문과 대답 사이에는 쉼이 있어야 합니다. 쉼은 말의 쉼표처럼 앞 문장을 들리게 합니다.

② 코드음을 겨냥하기(Target Notes). 같은 펜타토닉 음이라도 반주 코드에 따라 역할이 바뀝니다. A 블루스에서 E는 A7 위에서는 5음(안정), D7 위에서는 9음(색채), E7 위에서는 근음입니다. 코드가 바뀌는 순간(마디의 첫 박) 그 코드의 코드음에 착지하면, 반주 없이 들어도 화성이 들리는 '말이 되는' 솔로가 됩니다. 특히 D7으로 바뀌는 순간 C(D7의 ♭7)나 A7으로 돌아오는 순간 C♯(A7의 3음, 펜타토닉 밖이지만 한 프렛 해머온으로 닿는)에 착지하는 것이 고전적인 블루스 어휘입니다.

③ 음보다 리듬. 세 음만으로도 리듬을 바꾸면 전혀 다른 프레이즈가 됩니다. 처음 즉흥을 할 때는 음을 두세 개로 제한하고 리듬만 바꿔 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. 여기에 벤딩·슬라이드·비브라토 같은 발음을 더하면, 같은 음이 '말하는 소리'가 됩니다(벤딩·비브라토의 원리는 11장).

프레이즈=음 선택⏟스케일 ∩ 코드음×리듬⏟어디서 쉬는가×발음⏟b⋅/⋅h⋅~\text{프레이즈} = \underbrace{\text{음 선택}}_{\text{스케일 ∩ 코드음}} \times \underbrace{\text{리듬}}_{\text{어디서 쉬는가}} \times \underbrace{\text{발음}}_{\text{b} \cdot \text{/} \cdot \text{h} \cdot \text{\textasciitilde}}
곱으로 쓴 것은 비유다: 어느 하나가 0(무작위 음, 쉼 없는 리듬, 무표정한 발음)이면 전체가 밋밋해진다. 아래 예제들은 모두 이 책을 위해 새로 만든 프레이즈이며 특정 곡의 인용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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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이즈 플레이어: 다섯 개의 예제 릭

초점—
마지막 음—
—
TAB은 위가 1번 줄입니다. 기호: b = 벤딩(full = 온음, ½ = 반음), H/P = 해머온/풀오프(곡선), 사선 = 슬라이드, ~~ = 비브라토. 재생하면 TAB의 음과 지판의 점이 함께 반짝이고, 지판에는 그 릭이 쓰는 자리가 근음 기준 음정으로 표시됩니다(점을 눌러 한 음씩 들을 수도 있습니다). 'A7 반주'는 마디 첫 박에 코드를 작게 긁습니다. 3번 예제의 릴리스(r) 음은 미리 온음 밀어 둔 상태에서 시작해 원래 음으로 내리는 기법이라 TAB에는 벤딩 표시와 함께 그려집니다. 모델: 벤딩·비브라토는 현 모델의 재생 속도 변화, 해머온·풀오프는 더 약한 새 음으로 근사합니다.
연습법: 두 음으로 4마디 A 블루스 반주(아래 잼)를 틀고, 박스 1에서 3번 줄 5프렛(C)과 7프렛(D) 두 음만으로 4마디를 연주하세요. 리듬, 쉼, 벤딩(D를 E까지)만으로 변화를 줍니다. 다음 4마디에는 2번 줄 5프렛(E)을 추가합니다. 마디의 첫 박에 무슨 음이 오는지 의식하고, 매 2마디마다 질문 – 대답을 짝짓습니다. 이 연습을 녹음해 들어 보면 음이 적을수록 오히려 '말하는' 솔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펜타토닉 잼: 반주 위에서 즉흥 연주

이제 모든 것을 모을 차례입니다. 12마디 블루스(12-bar Blues)는 대중음악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형식으로, I7·IV7·V7 세 코드가 정해진 순서로 12마디를 돕니다. 네 마디씩 세 줄로 읽으면 각 줄이 하나의 '문장'입니다. 첫 줄(I7 네 마디)이 질문을 던지고, 둘째 줄(IV7 두 마디 → I7 두 마디)이 같은 말을 다른 화음 위에서 되풀이하고, 셋째 줄(V7 → IV7 → I7 → V7)이 대답하며 마지막 마디의 V7(턴어라운드(Turnaround))이 다시 처음으로 돌려보냅니다.

그림 10-6. 12마디 블루스(A 키). 칸 안 위는 화음 이름, 아래는 숫자 표기. 세 줄이 각각 4마디의 문장이고, 마지막 V7이 턴어라운드다. 박스 하나(A 마이너 펜타토닉)로 12마디 전체를 연주할 수 있지만, 코드가 바뀌는 마디의 첫 박(굵은 테두리)에서 그 코드의 코드음에 착지하면 솔로가 화성을 따라간다.

블루스에서 마이너 펜타토닉이 장조 코드(A7 = A·C♯·E·G) 위에서도 어울리는 것은 서양 화성 이론으로만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. A7의 장3도 C♯ 위에서 마이너 펜타토닉의 ♭3(C)이 반음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블루스는 바로 이 충돌을 말투로 삼은 음악이고, 앞 절의 커얼과 ♭3 → 3 해머온은 그 충돌을 다루는 기술입니다. 실전 요령은 이렇습니다. ① 근음(A)과 5음(E)은 어느 코드 위에서도 안전한 착지점이다. ② IV7(D7)로 바뀌면 C(D7의 ♭7)와 A(D7의 5음)가 특히 잘 어울린다. ③ V7(E7)에서는 D(E7의 ♭7)와 B(E7의 5음, 펜타토닉 밖이지만 박스 1의 2번 줄 7프렛)에 착지해 보라.

SIMULATOR

펜타토닉 잼: 블루스·마이너 그루브 위에서 솔로

A7
정지
키 근음지금 코드의 코드음그 밖의 스케일 음스케일 밖 코드음(겨냥 후보)
박스
반주 구성
마디—
지금 코드의 코드음—
이 코드 위 추천 착지음—
'반주 시작'을 누르면 드럼·베이스·반주 기타가 고른 그루브를 반복합니다(■로 정지). 지판의 점을 누르면 솔로 기타(일렉 클린 톤)가 울립니다 — 반주에 맞춰 박자 안에서 눌러 보세요. 점의 색은 코드가 바뀔 때마다 갱신되어, 지금 코드의 코드음(청록)과 스케일 밖의 코드음(테두리, 예: A7의 C♯)을 보여 줍니다. '컴퓨터 키보드' 를 켜면 박스의 12음이 낮은 음부터 Q W E R T Y U I O P [ ]에 배정되고 점에 글자가 표시됩니다('전체'일 때는 박스 1). 반주는 템포·키·박스를 바꾸면 다음 박부터 따라옵니다. 모델: 셔플은 8분음표를 2:1(셋잇단 기준)로 나눈 스윙, 반주 기타는 솔로보다 작게(0.45배), 베이스는 신스 베이스, 드럼은 합성 드럼(MB.drum)입니다.
연습법: 잼 세션 3단계 ① 템포 80, 박스 1, 반주만 듣고 4바퀴 동안 마디 첫 박에 근음 A만 쳐서 형식을 몸에 익힙니다. ② 다음 4바퀴는 질문 2마디 – 쉼 – 대답 2마디로, 음은 3~4개만 씁니다. ③ 코드가 D7으로 바뀌는 5마디째 첫 박에 C(3번 줄 5프렛)를, 9마디째 E7에 D(3번 줄 7프렛)를 겨냥합니다. 실제 기타로 따라 칠 때는 시뮬레이터를 반주기로 쓰고 지판 그림을 보며 자리를 확인하세요. 녹음해서 들어 보면 '어디서 쉬었는가'가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올 것입니다.

핵심 정리

  1. 스케일은 피치 클래스 집합이다. 기타에서는 한 피치 클래스가 줄마다 12프렛에 한 번 나와, 다섯 음 펜타토닉도 0–15프렛에 약 40개의 점이 된다. 박스·3NPS는 이 무늬를 손 크기로 자르는 방법이다.
  2. 마이너 펜타토닉(R ♭3 4 5 ♭7)은 한 줄 두 음으로 다섯 박스가 되고, 박스 nn은 6번 줄의 nn번째 스케일 음에서 시작한다. 이웃 박스는 같은 자리의 음을 공유하며 이어진다.
  3. 메이저 펜타토닉과 단3도 아래의 마이너 펜타토닉은 같은 음 집합이다(rminor=rmajor+9r_\text{minor} = r_\text{major} + 9). 무엇이 중심음으로 들리는지는 반주와 착지음이 정한다.
  4. 블루스 스케일은 마이너 펜타토닉 + ♭5다. ♭5는 지나가는 음으로 쓰고, ♭3은 I7 위에서 살짝 밀어 블루 서드(♭3과 3 사이)를 낸다. 50센트 = 주파수 ×1.0293.
  5. 장음계 3NPS는 한 줄 세 음 × 여섯 줄 = 18음(≈ 2.57옥타브), 시작 음에 따라 7개 모양이다. 선법은 같은 일곱 음의 다른 중심이며, 특성음(도리안 6, 프리지안 ♭2, 리디안 ♯4, 믹솔리디안 ♭7, 로크리안 ♭5)으로 구분한다.
  6. 음 이름 대신 근음으로부터의 음정으로 외우면 모양이 모든 키에서 통하고, 각 음의 기능(코드음인지, 긴장인지)이 보인다.
  7. 프레이즈 = 음 선택 × 리듬 × 발음. 콜 앤 리스폰스와 쉼, 코드가 바뀌는 첫 박의 코드음 겨냥, 적은 음으로 리듬을 바꾸는 것이 즉흥 연주의 출발점이다.

확인 퀴즈

A 마이너 펜타토닉 박스 1이 6번 줄 5프렛에서 시작할 때, 박스 2는 6번 줄 몇 프렛의 어떤 음에서 시작하나?

박스 nn은 6번 줄의 nn번째 스케일 음에서 시작한다. A 다음 스케일 음은 C(♭3)이고 6번 줄 8프렛이다. 박스 3은 D(10프렛), 박스 4는 E(12프렛), 박스 5는 G(3·15프렛). B는 마이너 펜타토닉에 없다.

E 마이너 펜타토닉과 같은 음 집합인 메이저 펜타토닉은?

메이저 근음은 마이너 근음의 단3도 위: E + 3 = G. E 마이너 펜타토닉 {E, G, A, B, D} = G 메이저 펜타토닉 {G, A, B, D, E}.

A 블루스 스케일에서 마이너 펜타토닉에 더해지는 음과 그 일반적 쓰임은?

블루스 스케일 = R ♭3 4 ♭5 5 ♭7. A에서 ♭5는 E♭(D♯)이고, D→E♭→E처럼 반음으로 지나가며 쓸 때 블루스다운 색이 난다. 오래 머물면 불안정하다.

3번 줄의 C4(261.6 Hz)를 줄을 밀어 30센트 올리면 주파수는 대략?

261.6×230/1200=261.6×1.0175≈266.2261.6 \times 2^{30/1200} = 261.6 \times 1.0175 \approx 266.2 Hz. 277.2 Hz는 100센트(C♯4), 293.7 Hz는 200센트(D4, 온음 벤딩)다.

G 장음계의 음으로 D를 중심음(근음)으로 삼으면 어떤 선법이며, 장음계와 비교한 특성음은?

D는 G 장음계의 5번째 음이므로 다섯 번째 선법, 믹솔리디안이다. D 장음계라면 C♯이어야 할 7음이 C(♭7)라는 것이 특성음이다.

A 12마디 블루스의 5마디째(D7)가 시작되는 첫 박에 착지하기 좋은, A 마이너 펜타토닉 안의 음은?

D7 = D·F♯·A·C. A 마이너 펜타토닉(A C D E G) 중 D7의 코드음은 A(5), C(♭7), D(R)이다. 특히 앞 코드 A7에서 C♯(3음)이 C로 반음 내려가는 움직임이 코드 변화를 선명하게 들리게 한다. G는 D7의 4음으로 3음 F♯와 반음으로 부딪힌다.